

여름, 해바라기.
환하게 만개한 해바라기밭의 하늘입니다.
하얀 뭉게구름 틈에서 꽃밭을 가득 담고 태어났습니다.
뿔은 총 두 개. 해바라기의 꽃잎처럼 엷은 물방울 모양입니다.
보는 사람마저도 행복해지는 미소를 짓습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네요.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당신을 바라보며 행복을 물어다주고 싶어합니다.
따스한 햇살처럼 포근한 털을 가졌습니다. 발바닥에서는 해바라기씨처럼 고소한 향이 나네요!
다니오님의 하늘이 되었습니다.
